글에 나온 진단과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나 한의사의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알코올 중독(술독에 푹 빠졌다)
알콜 중독증은 하루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안 되고 조금이라도 술기운이 떨어지면 초조해져서 견딜 수 없게 된다..
심하게 중독되면 얼굴이 퍼렇게 되고 이를 악물며 정신을 못 차리게 되는데, 심하면 위장이 썩고 옆구리가 뚫어지며 피를 토하며 잠깐 사이에 죽을 수 있다.
피 섞인 변을 보며, 동맥경화, 심장비대, 간장비대, 간경변, 위염, 신경 마비, 신경통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 알코올 중독 증세로 가정 불화에서 가정 파괴까지 이르는 가정도 많이 나타난다. 중독 증세는 남자들에게 많은 것 같이 생각되는데 요즘은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 가정 파탄이 늘어난다는 보고도 심심치 않다.
술을 많이 마셔 의식을 잃었을 때는 보온을 해 주어야 한다.
0.1%의 알코올이 모두 무독화되려면 10시간 정도 걸린다.
10 시간 동안 알코올은 간에서만 무독화 되는것이 아니고 피부나 호흡을 통해 배출 된다.
따라서 알코올의 증발에 따른 체온의 감소를 막기 위해 보온이 필요하다.
술을 마신 사람이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있을 때 찬 물을 끼얹면 사망할 수도 있다.
의식 상태를 감안하여 커피나 홍차를 입에 떠 넣어준다.
입에 넣은 액체가 기도로 들어갔을 때 기침을 한다면 위독 상태는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기침을 하지 않거나 얼굴색과 손톱 색깔이 변해 간다면 위험한 상태에 이른 것이다. 청 흑색으로 변한다면 사망하는 것이다.
알코올 해독에는 칡뿌리(갈근), 감, 고삼, 무화과, 팥(적소두) 등이 좋다.
삼황사심탕
체력이 중간 이상이고 습열로 상기, 초조감, 변비, 불면증, 명치가 결리는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유효하다. 매일 복용하면 숙취가 생기지 않는다.
황련해독탕
체력이 중간 이하이고 삼황사심탕을 사용할 증상이지만 변비가 없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오령산
숙취로 인해 수분이 잘 통하지 않아 목이 마르고 소변량이 적을 때 사용한다.
갈화해정탕
술을 지나치게 마시고 상해서 담을 토하고 손발이 떨리며 정신이 어렴풋하고 입맛이 떨어지는 것을 치료한다. 이약을 믿고 날마다 술을 먹어서는 안 될 것이다.
소황룡원
술을 너무 마시고 상해서 장위에 열이 쌓여 피를 토하거나 하혈하는 것을 치료한다.
삼두해정탕
술독으로 생긴 두통, 구토, 번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술독을 잘 푼다. 술로 인한 소갈증에 더욱 좋다.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알코올은 간장에서 물과 탄산가스와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고, 이중 독성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는 다시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 효소(ADH 탈수소효소탈수소 효소, MEOS 탈수소 효소)를탈수소효소) 이용하여 초산으로 만든다. 그런데 음주가 계속되면 간장 대사에 필요한 효소량의 부족을 초래하게 되고, 미분해된 아세트알데히드가 넘쳐나 혈류를 통해 신체 각 조직으로 운반된다.
이때 뇌조직에도 독성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침입하여 뇌를 마비시키고, 뇌혈관을 수축하거나 확장시켜 두통을 발생시키고, 뇌세포를 파괴시켜서 작게는 기억력 감퇴에서, 크게는 콜자코프 증후군(최근에 일어났던 일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반면, 아주 오랜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은 생생하게 잘 기억하는 증상)에서 알츠하이머나 노인성 치매증과 비슷한 증상(기억력의 상실이 극도가 되어 자기 식구들도 못 알아볼 정도가 되지만, 다른 일반적인 건강은 양호하다).
술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
기능성 위염(gastritis)
기능성 위장장애
술은 뇌의 파괴를 촉진시킨다.
만성 췌장염
영양장애
심장병
구강/식도에서의 문제점
배변과 관련된 문제점
성인병과 관련된 문제점
암과 관련된 문제점
성기능 장애
알코올과 신경계 질환
정서적 영향
사고의 영향
알코올 중독
알코올 장애
통풍과 관절질환
빈혈
면역체계 손상
악성 종양
알코올 금단증상
알코올 금단 섬망
알코올성 환각증
알코올성 건망증
알코올과 관련된 치매
비만
말로리 웨이즈 증후군(Mallory-Weiss Syndrom)
말로리 웨이즈 증후군
고농도의 알코올을 마시면 위 상부에서 관문 역할을 하는 분문(噴文)과 식도 인접 부위의 점막이 강한 알코올에 의해 화학적 자극을 받아 가벼운 손상을 받게 된다.
계속해서 알코올의 공격을 받게 되면 점막 하 근 층이 파열을 일으키고, 점막 하 동맥도 파열을 일으켜 결국 대출혈을 일으키게 된다.
식도와 위의 연결부위는 분문으로 내려가면서 점차 좁아져서 음식물이 통과할 때 저항을 받는 곳이다.
계속되는 구토로 상처가 더욱 커지고 뇌의 구토 중추가 구토 반응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면 식도와 횡격막의 상관관계도 통제를 잃어서 분문 부에서 식도로 역류가 일어나면 손상부위의 출혈이 더 심해진다. 술을 빨리 깨기 위해서 일부러 구토를 하거나 과식 후 습관적으로 구토를 해도 이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말로리 웨이즈 증후군의 출혈은 내시경 검사로 알코올성 간경화증에서 오는 식도 정맥류, 위궤양이나 위암에 의한 출혈과 구별하며 진단이 내려지면 서둘러서 지혈해야 한다.
보통은 내시경 관찰 하에 무수(無水) 알코올을(無水) 출혈 병소에 바르면 알코올의 탈수 작용으로 혈액 응고에 도움을 주어 지혈이 가능하다.
보통 말로리 와이즈로 인한 출혈의 약 80∼90%는 자연적으로 지혈돼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으나 내시경 검사로 출혈이 심하다고 판단될 때와 드물게 식도 천공이 동반될 때는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처치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으며 사망률도 5%나 된다. 전기 소작술, 약물, 주입법, 레이저 치료, 등 내시경을 이용한 지혈술과 함께 밴드 결찰술이나 헤모 클립 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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