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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사과의 좋은점

by 국경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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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예방에 도움을 준다.
체중감량을 돕습니다.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당뇨 예방에 좋습니다.
천식에 좋습니다.
뼈 건강에 좋습니다.
변비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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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선악과,스위스 독립운동에 불을 당긴 윌리엄 텔의 사과,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낸 뉴튼의 사과….

이 사과들의 공통점은 바로 세상사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과는 세상뿐 아니라 우리 몸에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워낙 몸에 좋은 물질이 많아 꾸준히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한국 연구진에 의해 사과가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과에 많이 든 ‘케르세틴’이란 물질이 늙거나 병에 걸린 쥐의 뇌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아낸다는 것.

케르세틴은 해로운 환경오염 물질과 담배 연기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붉은 껍질 속에 많이 든 ‘캠페롤’은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작용을 갖고 있다. 이 물질은 암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단백질 성분을 차단해 암이 더 자라지 못하게 한다.

사과는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삼총사인 고혈압,동맥경화,비만을 예방한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 속에 염분이 많아져 고혈압을 부추긴다. 이때 사과 속 칼륨은 염분,즉 나트륨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해 염분의 균형을 맞춘다.

사과 섬유소는 콜레스테롤에 들러붙어 혈압을 낮추고 혈관에 지방이 끼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일본 히로사키 대학은 최근 사과에 든 ‘폴리페놀’이 몸 속 지방 축적을 막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방질이 많은 먹이를 준 쥐와 여기에 사과 폴리페놀을 함께 준 쥐를 비교한 결과,지방질과 함께 폴리페놀 성분을 먹은 쥐의 내장 비만율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폴리페놀이 지방 생성을 방해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방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

사과는 생으로 먹어도 맛과 향이 뛰어나지만 사과 칩으로 만들면 간식 대용으로 쓸 수 있다. 우선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얇게 썬다. 전자렌지용 접시에 사과를 올려 랩을 씌우고 4분 정도 익힌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고 다 익으면 채반에 받혀 1시간 정도 식히면 사과 칩이 완성된다.

사과의 효능 10가지

1. 사과의 다이어트 효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주립대학(State University of Rio de Janeiro)의 연구팀은 과체중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사과 300g씩 먹는 경우와 과일 대신 같은 양의 다른 음식을 먹는 경우를 비교한 결과 사과를 먹은 여성의 체중 감소가 더 많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즉 사과는 고섬유질로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켜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에 매우 특별한 과일이다.


2. 장운동 개선, 사과에는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장 운동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주며 물을 흡수해서 묽은 변을 단단하게 만들고, 변이 잘 통과하게 해 변비와 설사 해소에 좋다. 펙틴은 사과 껍질 가까이에 있어 이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사과 껍질도 먹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한다.


3. 노화방지, 항산화 효과, 사과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폴리페놀계의 항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한, 사과의 케르세틴은 혈장 속 과산화지질의 증가를 억제하고 세포의 노화와 조직 손상을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4. 혈압 강하, 혈압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소금은 칼륨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소장에서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과 결합하여 대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된다. 사과에는 다른 과실에 비해 비교적 칼륨이 풍부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나트륨이 높다고 한다.


5. 호흡기 질환 예방, 영국의 킹스 대학과 사우스햄튼 대학교의 연구자들은 1주일에 적어도 2개 정도 사과를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천식 발생의 위험을 약 2223%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에 영국 노팅엄 대학교의 연구진은 사과를 많이 먹으면 적게 먹는 사람보다 폐 기능이 강화되고,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의 위험성을 낮춘다고 전했다.


6. 심장질환, 뇌졸중 예방,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사과와 사과 주스를 매일 섭취하면 피토 영양성분들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방지함으로써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어 사과 또는 사과 주스를 매일 섭취하는 것을 추천했다.


7. 동맥경화 예방, 당뇨병 환자에게 사과 섬유 515g(사과 26개 상당)을 식사와 함께 6개월간 준 결과 혈청 내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동맥경화 촉진), 동맥경화 지수는 낮아지고 HDL-콜레스테롤(동맥경화 예방)이 증가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했다.


8. 당뇨병 예방, 정제된 사과 섬유에는 수용성 식물섬유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수용성 식물섬유는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며 동시에 점성을 띤다고 한다. 해당 보고에 의하면 음식은 이 점성에 의하여 위 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거나 소장에서의 영양소 흡수도 지연되어 혈당치의 상승이 지연 또는 억제되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9. 사과의 파이토케미컬은 인체 세포에 충격을 가하는 산화작용을 억제 또는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데 일부 특정한 파이토케미컬의 경우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혈관의 봉쇄를 가져올 수 있는 응고 물질을 줄여주며, 종양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사과는 파이토케미컬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인체 세포를 발암물질로부터 보호해주는 효소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일 먹는 것을 추천한다.


10. 구강 건강, 사과를 깎지 않고 먹으면 껍질이 딱딱하므로 씹는 횟수가 늘어나 안면근육 운동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뇌 속의 피의 흐름이 증가하며 잘 씹어야 하므로 타액분비도 증가한다. 그래서 구미에서는 사과를 자연의 칫솔이라고 부른다.


한편, 사과의 효능, 매일 먹으면 좋은 10가지를 소개하면서 참고해야 될 사과의 부작용에 알아보자. 사과 씨에는 청산염의 성분인 아미그달린이 함유되어 있어 사과씨의 섭치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학의학에서는 사과는 태양인에게 맞지 않는 과일이라고 한다.


자신이 태양인 분들은 피하셔야 하는 과일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아토피나 습진 등 피부질환이 있으면 사과를 금하여야 하며 수액의 효능을 지닌 사과는 피부 진물을 계속 조성시키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근육에 담이 잘 걸리는 사람은 체질 상관없이 사과를 조심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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