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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빈혈

by 국경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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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글에 나온 치료법은 사람의 체질과 환자의 병세와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으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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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와 혈색소가 정상 범위보다 적어진 상태를 말한다. 빈혈은 여러 가지 병을 앓을 때에 흔히 보는 중요 증상이다. 임상적으로는 일정한 원인과 발생병리에 의하여 생기는 질병단위의 하나로 된다. 정상인의 적혈구 수는 피 1mm3 안에 450(남자)-400(여자)이고, 혈색소 양은 95(남자)-80(여자)이다. 일반적으로 적혈구 수가 남자에게서는 400만 아래, 여자에게서 350만 아래를 빈혈이라고 부른다.

 

원인에 따라 실혈성 빈혈(출혈 때), ,(적혈구 파괴가 심할 때), 철부족성 빈혈(조혈물질의 부족 때)과 조혈기능이 낮아지면서 오는 빈혈 등으로 나눈다. 빈혈 때에는 일반적으로 어지럼증, 두통, 가슴두근거림, 무력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나 점막이 새하얘지고 혓바닥은 빨갛게 되면서 튼다. 여자들에게서 빈혈이 있을 때에는 월경량이 줄어든다.

 

치료식사

 

철분이 많은 식료품들인 동물의 간, 동물의 피, 달걀노른자위,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홍당무, 시금치, 콩류, 양배추, 감자, , 포도, 사과, 살구, 딸기, 바다풀류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

 

1)녹용:

녹용 안의 골수 20g을 술 100ml 7-10일 동안 담가서 우려낸 것을 한번에 10ml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녹용에는 판토크린을 비롯하여 칼슘, , 그 밖의 많은 무기 성분들이 들어 있어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며 혈색소 양을 늘리는 작용을 한다. 혈압이 낮으면서 빈혈이 심한 때 쓰면 좋다.

 

2)삼지구엽초, 조뱅이(소계):

각각 1kg을 잘게 썰어 물을 적당히 붓고 달여서 거른다. 거른 액을 다시 1l 되게 졸인 다음 탕도 60% 되게 설탕가루를 넣고 거른다. 이것을 한번에 60ml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삼지구엽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조뱅이는 조혈기능을 자극하여 적혈구와 혈색소 양을 늘리고 출혈성 소인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3)당귀, 궁궁이(천궁):

당귀와 궁궁이를 21의 비로 섞어서 성글게 가루내어 한번에 20g씩 물과 술73을 섞은 데다가 달여서 하루 2번 먹는다. 당귀의 바타민 B12는 몸 안에서 보혈작용을 하는데 궁궁이를 함께 쓰면 그 작용이 더 세다.

 

4):

하루 80-100g 2-3번에 나누어 빈속에 먹는다. 꿀에는 많은 양의 당성분포도당 약 35, 과당 약 36, 설탕 약 34%)과 판토텐산, 니코틴산, 비타민 B군 등이 있어 영양 및 강장 작용을 한다.

 

5), 노루피(장혈):

한번에 25ml씩 하루 2번 먹는다. 강장 또는 강심작용을 하는데 단백질로는 감마 글로불린, 알부민, 섬유소원, 프로트롬빈 등이 있어 적혈구, 혈색소, 혈소판과 망상적혈구를 늘린다.

 

6)녹반, :

녹반을 푼 물에 콩을 삶아서 한번에 50g씩 하루 2-3번 먹는다. 녹반에는 유산 제1철이 들어 있는데 장에서 쉽게 흡수되어 조혈기를 자극하고 적혈구 생성을 빠르게 하며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되어 빈혈에 좋은 영향을 준다.

 

7)짚신나물(용아초), 대추:

짚신나물 30-40g, 대추 10개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짚신나물에는 비타민 K가 들어 있어 피 응고를 빠르게 하고 혈소판 수를 많아지게 한다. 대추와 섞어 쓰면 생체의 저항성을 높여 주고 이런 작용이 더 세진다. 피를 잃어서 빈혈이 올 때 쓴다.

 

8)대암풀뿌리, 삼칠: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대암풀뿌리는 피 응고 시간과 출혈시간을 줄이며 삼칠은 지혈작용을 하는데 이 약의 물우림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9)은조롱(백하수오):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먹는다. 강장작용과 함께 조혈기능을 세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빈혈이 왔을 때 여러 날 먹으면 좋다.

 

10)소간:

분쇄기에 간 다음 60 아래의 온도에서 말린 것 30-45g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소간에는 피를 만드는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B12는 단백비타민 화합물을 만들어서 빈혈을 막는다. 소간은 악성 빈혈에 쓴다.

 

11)갖풀(아교):

15g에 물 300ml를 넣고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갖풀은 적혈구 수, 백혈구 수, 혈색소 양을 늘어나게 한다. 여러 가지 빈혈, 출혈 때 쓴다.

 

12)강장보혈환:

여러 가지 빈혈, 앓고 난 다음 몸이 허약한 때 쓴다.

 

13)녹각교:

한번에 10-15g씩 먹는다.

 

빈혈의 일반적은 증상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다고 빈혈이라 생각하는데 그 현상은 빈혈로 또 다른 질환으로 오는 일부의 증상일 뿐이다.

빈혈은 우리몸에 있는 세포들이 산소를 공급 받을때 산소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가 모자라면 몸안에 각 세포로 가는 산소량이 적어지므로 세포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서 일어나는 병증이 빈혈이다.

적혈구에는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그로빈이 있는데 이 헤모그로빈이 적어지면 산소 운반이 적어지므로 세포도 호흡곤란이 생기므로 모든 기능이 저하된다.

빈혈에는 피의 조절 성분이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 적혈구 생산능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재생불량성 빈혈,

만성 또는 급성으로 피를 많이 흘려서 생기는 출혈성 빈혈 또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용혈성 빈혈 등으로 구분된다.

 

빈혈의 주요 원인

 

혈액 세포를 만들어 내는 조혈모 세포가 부족할 경우.

적혈구를 만드는 원료인 철분, 비타민 B1, B2, 염산 등이 부족한 경우.

혈액이 과다 손실되거나 체내에서 적혈구의 파괴 속도가 골수에서 적혈구를 만들어내는 속도보다 증가하는 경우.

 

빈혈은 피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중상을 입어 많은 양의 피를 (적어도 우리몸의 피의 20%이상) 흘리면 어지러운 증상이 오는것은 맞다.

그러나 그런 사고 없이 평소에 조금씩 피가 모자라는 만성빈혈은 어지럽지 않다.

빈혈의 유무는 피검사를 해서 혈색소양을 측정해야 확인된다.

여자의 경우 혈색소 량이 12그램이하면 빈혈이라고 합니다. 심한사람은 7그램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런경우도 만성적인 빈혈은 어지럽지 않습니다.

 

빈혈 전조 증상

 

주로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피부의 탄력과 광택이 없어지고 주름이 많이 생기며, 몸에 힘이 없고 하품과 권태감, 트림, 귀울음 등의 증세가 따른다. 수족이 차고 숨이 차면서 졸음이 자주 오고 시력도 떨어지며 어지럼증이 일고 소변의 양이 많이 늘며 부종이 일어나고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콩팥은 수분과 염분을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절히 조절해 주며, 골수(뼈속)에서 만들어지는 적혈구를 만드는 조혈인자를 만들고, 비타민 D를 활성화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콩팥에서 이러한 일을 못하게되면 빈혈이 생긴다. 빈혈증상이 있으면 먼저 콩팥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방책이 될 수 있다. : 콩팥을 보해주자

 

- 비위기체로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헛배가 부르고 아프며 게우거나 설사하는 데(위염),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이 나며 숨이찬데, 어지럼증(빈혈), 가슴 두근거림에는 :

귤껍질(진피) - 귤겁질(속껍질은 긁어낸다) ㆍ 차조기잎 ㆍ 살구씨 ㆍ 흰삽주 ㆍ 반하(법제한것) ㆍ 오미자 ㆍ 뽕나무 뿌리 껍질 ㆍ 패모 각 4g, 감초 2g, 생강 3쪽을 끓여 먹는다.

 

- 출혈 후 급성으로 오는 빈혈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할 때 :

당귀 당귀와 천궁을 2 1의 비율로 거칠게 가루내어 한 번에 20g씩 물과 술(73)을 섞어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사과 ㆍ 감자 ㆍ 시금치 ㆍ 구기자 ㆍ 당삼 ㆍ 동충하초 ㆍ 홍삼차 ㆍ 구기자 ㆍ 만삼 ㆍ 무화과 ㆍ 하수오 ㆍ 삼백초 ㆍ 잣 ㆍ 호박 ㆍ

 

신부전증으로 인한 요독증

 

신장기능의 저하로 노폐물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으로 식욕저하, 메스꺼움, 구토 등의 소화기 장애가 오고, 빈혈이 일어나며, 신경계통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불면증 등이 올 수 있다.

 

위암 초기

 

식욕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된다. 속이 쓰리다고 느끼면서 어물어물 시간을 보내다 보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체중이 감소, 탈력감(전신에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위하수증

 

위의 긴장도가 낮아지고, 위의 운동 및 위 분비기능이 약해지고, 따라서 먹는 것이 잘 내려가지 않고 아랫배가 늘 무직하게 아프고, 소화불량, 식욕부진, 두통, 빈혈 등이 오고, 때로는 메스껍고 구토를 하기도 하며, 배를 움켜잡고 흔들면 위 속에서 출렁출렁 물소리가 나기도 한다.

 

저산성 위염이나 무산성 위염

 

달걀 썩는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하고 늘 속이 메슥거리며 명치끝이 무직하면서 입맛은 떨어지며 변은 묽은 편이다. 오래 앓으면 위암이나 빈혈증 등이 겹친다.

 

황련해독탕 :

상기되고, 기분이 초조하며, 불면 경향이 있고, 현기증이 나는 사람에게 쓴다.

 

진무탕 :

혈색이 나쁘고, 손발이 차며, 체력 저하가 뚜렷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당귀작약산

허리와 발이 차고, 빈혈 경향이 있으며, 무기력하고, 항상 머리가 무겁고, 귀에 소리가 나면서 현기증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조등산 :

울화증이 있고, 어깨결림, 두통이 따르는 고령자의 현기증에 사용한다.

 

반하후박탕 :

자율신경 실조증과 노이로제를 동반하는 현기증에 사용한다.

 

영계출감탕 :

위내정수가 있고, 상기, 두통, 소변량의 간소 등이 있으면서, 일어설 때 현기증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식사전후 커피나 녹차를 마시면 철분흡수를 방해한다

 

- 쉬 피로를 느끼게 되는 빈혈·다이어트·생리 등으로 철분 요구·소실량이 많은 젊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우리나라 여성 10명중 1명은 빈혈증환자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4만명 대상) 결과를 보면 "비만보다 빈혈 환자가 더 많다."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비만인구는 3.2%인데 비해 10대 이상 인구의 7%가 빈혈로 판정된 것이다. 특히 여성은 10명 중 1(10.3%, 남성은 2.7%)이 빈혈 환자였다.

빈혈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은 매우 낮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과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잘못된 상식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철 결핍성 빈혈

 

발육이 왕성한 어린이나 임산부의 경우 철분 섭취량 부족이 원인이다. 월경과다.위궤양.십이지장궤양.위암.치질.자궁근종 등으로 출혈한 것도 원인이다. 따라서 철분의 공급량을 늘리는 것 못지 않게 출혈 부위를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분이 많이들어있는 식품은 시리얼..곡물.동물의 간..계란 노른자.살코기.멸치 등에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철분을 더 많이 흡수하려면 비타민C가 많이 든 과일.채소.주스 등을 함께 먹어야 한다.

그러나 커피.홍차.녹차 등을 식사 도중.전후에 마시지 말아야 한다. 이 식품의 떫은 맛 성분(탄닌)이 철과 결합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은 공복시에 가장 흡수가 잘되므로 철분보충제는 식후 두시간 이상 지난 뒤나 잠자기 전에 복용한다.

철분보충제를 복용하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철분이 우리 몸에 들어올 때 생기는 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따라서 복용을 꺼리거나 값비싼 철분보충약으로 바꾸는 것은 손해다.

철분이 많이 든 약일수록 값이 싸며 비싼 약엔 빈혈 환자에게 별로 유용하지 않은 비타민.알부민 등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우유나 제산제와 같이 금속을 붙들 수 있는 음식이나 약과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함께 복용하는 것은 피한다.

 

악성빈혈.재생불량성 빈혈

 

악성 빈혈은 비타민B12(.엽산 등과 함께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원료)를 흡수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 위에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한다.

재생불량성 빈혈은 혈액 생산공장인 골수에서 피를 제대로 못 만드는 것이 원인이다. 이 빈혈 환자는 적혈구만 못 만드는 것이 아니고(흔히 이렇게 오해) 백혈구.혈소판 모두를 잘 못 만든다. 면역억제 치료나 골수 이식이 주치료법이다.

 

비타민 B12와 엽산 결핍성 빈혈

 

적혈구의 크기가 커지면서 수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애주가의 빈혈로 통한다. 술은 비타민B12와 엽산(비타민의 일종)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 빈혈은 또 채식주의자 등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을 잘 먹지 않는 사람에게 흔하다. 비타민B12가 동물성 식품에 주로 들어 있기 때문. 따라서 육류를 즐겨 먹고 술을 주 2회 이하 마시는 것이 해결책이다. 비타민 B12 보충제는 먹는 약이 아니고 주사약이다.

 

- 여성에게 잦다

임신.아기 젖먹이기.월경.다이어트 등으로 철분 요구.소실량이 남자보다 많다. 특히 여고생의 경우 한창 자라는 시기인 데다 생리까지 겹쳐 철결핍성 빈혈 발생 빈도가 높다.

학교에서 단체 헌혈시 한 학급에서 반수 이상이 헌혈 부적합자로 판정되는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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